2024년 도라지정과 추천 TOP8 상품평 판매량, 가성비, 최저가, 할인정보 보기

도라지정과 1위 상품 상품평

조각 사이즈, 양 1조각이 그 큼지막한 옛날 박하사탕 사이즈는 될 줄 알았는데 실제는 땅콩 그것도 보통 땅콩 사이즈 콩알만한 조각 2~3조각에 5g 정도 되는데 1병에 70g 이니까, 1병에 콩알 만한거 30~40조각 정도 들었다고 보면 되겠죠. 약과랑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보통 사이즈 약과 1개가 30~35g, 큰 사이즈 약과 1개가 50~60g 정도니까 대략 얼마나 작은 양인지 즉, 이걸 도라지니까 약처럼 몇조각 집어먹어야지 와구와구 꼬마 인절미 집어먹듯이 먹으면 앉은 자리에서 1통 비우는 거 어렵지 않은 양 인거죠.

칼로리 구입할 땐 몰랐는데 찾아보니 일반 도라지 정과보다 칼로리가 매우 높은 편이라 그 점이 좀 아쉬운데, 뭐 일단 보통 자주 섭취하기 어려운 목에 좋은 도라지에 콩고물 묻힌 거니까… 용서해주는 대신 꽁알만큼만 약처럼, 별미로 집어먹어야 할 듯해요.

맛, 식감은 옛날에 먹던 그 찔깃찔깃 고소한 울릉도 호박엿 맛이랑 똑같은데 엿이 아니라서 이빨에 안 붙고 적당히 쫀득거리는 정도라서 너무 맛있습니다. 회사 명절 선물로 사용하려고 미리 사봤는데 유리병 + 너무 작은 사이즈 + 포장도 신생회사라 그런지 나름 고급스럽긴 한데 2억설픔이 있긴 해요. 가성비는 별로라서 외부 선물은 안되겠고, 직원들 건강을 생각해서 내부용 선물은 괜찮을 듯합니다.

결론은 비싸고 양이 작은데 맛있습니다. 재구매는 고칼로리임에도 무조건 할 듯합니다. 이빨에 늘어붙지 않는 몸에 좋은 버전의 울릉도 호박엿 맛이니 어찌 거부할 수 있겠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