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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장판 1위 상품 상품평

1월 4일 주문, 5일 도착 배송은 빠름

박스 훼손은 개봉하기 전 사진 찍어 두었고 사용하다 고장 발생시 A/S나 교환하게 되는 일이 생길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단 보관해 두었습니다

5일 저녁부터 29일 현재 3주 조금 넘게 써 본 후 남깁니다 첫 개봉시 새 제품 냄새보다 박스 냄새가 났는데 패드를 펼치니 실밥과 솜 뭉치 박스 조각들이 여기 저기 보였어요 열선과 조절기 확인하려고 전원을 켜고 온도 설정하고 온도가 올라가니 묵은 냄새가 더 심각하게 많이 났습니다 탈취제도 뿌리고 공기청정기 터보로 돌리고 이틀 정도 지나고 냄새는 조금씩 빠졌습니다

부직포 이불 가방에 넣어두고 박스에 넣어서 보관하면서 냄새가 배긴 것 같아요 쫙 펼쳐서 확인할때 머리쪽 정 가운데 선을 타고 내려오면 작은 구멍이 나 있는것도 발견했고요 그 부분이 까슬거리길래 만져봤더니 낚시줄이라고 해야하나요? 플라스틱 같은 것이 하나 작은게 나왔어요 사용하는데는 별 이상없고 솜도 튀어나오지 않아서 씁니다

하루는 꺼진줄도 모르고 잤는데 아침에 보니 꺼져있어서 놀랐어요 온도 유지도 잘되었고 따뜻하게 잔 것에 아이도 저도 놀랐습니다

조작법도 간단하고 15시간 타이머도 오작동없이 잘되고 설령 새벽에 꺼진다 한들 어느정도 온도 유지되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

첨에는 냄새랑 구멍나고 색상도 그레이가 아닌 잿빛에 열선도 전체가 아니라 마음에 안들었는데 쓸 수록 괜찮은 제품인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주말 특혜지만 따뜻하니까 꼼짝도 하기 싫어서 계속 누워있어서 허리가 아픕니다

내돈, 내산 우리 아이와 함께 3주간 사용 해 본 후기였습니다